오늘은 친구를 주제로 한
짧고 좋은 글귀를 써보려고 합니다.
친구 뜻
*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 *
* 나이가 비슷하거나 아래인 사람을 낮추거나 친근하게 이르는 말 *
안녕하세요? 동기부여 김단순 입니다.
친구는 학창 시절부터 만난 친구가 있고
사회에서 만난 친구가 있고 이성친구가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족 다음으로 친구가 필요합니다.
친구 관련 글귀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친구 글귀
친구는
나를 귀찮게 하고
이상한 공동체를 주입하며
게임할 땐 딴사람이 되고
술 마실 땐
한 마리의 짐승이 된다.
진짜 한 번씩
보다 보면 한대 콱 쥐어박고 싶다.
내가 힘든 일이 있을 땐
위로가 아닌 조롱으로
기쁜 일이 있을 땐
축하가 아닌 한턱 쏘라면서
당연한 일처럼 말한다.
그래도 친구니깐 봐준다.
- 김단순 -
그 자리에 있을게.
네가 기쁘던
네가 슬프던
네가 바쁘던
네가 결혼을 하던
네가 부모가 되던
나는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거야.
벗어나지도 가까이 가지도 않을게.
그게 친구잖아.
- 김단순 -
진짜 친구는 "밥은 먹었냐" 말부터 하고
가짜 친구는 본론부터 얘기한다.
진짜 친구는 밥 먹을 때 서로 계산을 미룬다.
가짜 친구는 밥 먹을 때 머릿속에 돈 계산부터 한다.
진짜 친구는 내가 가장 슬픈 일이 생길 때
가장 내 앞에 서 있어 주고
가짜 친구는 내가 가장 슬픈 일이 생길 때
가장 뒤에서 위로를 보낸다.
당신은 진짜 친구가 있는가?
- 김단순 -
친구 우정 글귀
친구라고
오래된 친구가
무조건 좋진 않다.
나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친구가 있다.
그런 사람은 친구가 아니다.
최근에 만났더라도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있다.
그게 친구다.
친구는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존재다.
- 김단순 -
" 친구야 술 한잔 할래? "
" 니 무슨 일 있나? "
" 있기는 무슨 일 "
" 한잔 하자길래 "
" 없다 한잔 묵자 그냥 "
" 알았다 "
" 친구야 사는 게 왜 이리 힘들지? "
" 인마 무슨 일 있네 먼데 말해봐라 "
" 언제부터 우리가 연락하고 시간 맞춰서
만나는 사이가 돼버린 거고 "
- 김단순 -
내 친구는
게임도 내 친구가 될 수 있고
티브이도 내 친구가 될 수 있고
유튜브도 내 친구가 될 수 있다.
책도 내 친구가 될 수 있으며
페이스북도 인스타그램도
가능하다.
그래도 아직 나는
살 맞닿는 친구가 더 좋은 것 같다.
- 김단순 -
친구를 주제로 한
짧고 좋은 글귀였습니다.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구독과 하트 댓글은
글 쓰는 제게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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