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사전적 의미 - 뜻
* 한해의 네철 가운데 넷째 철 *
* 가을과 봄 사이이며 낮이 짧고 추운 계절 *
* 달로는 12~2월, 절기로는 입동부터 입춘 전까지 이름 *
유의어로는 겨울철, 엄동설한, 동절, 엄동, 태음, 동계, 동장군, 세한 등이 있고
반의어로는 여름, 하계 등이 있습니다.
겨울은 영어로 winter입니다.
안녕하세요? 동기부여 김단순 입니다.
오늘은 겨울을 주제로 한
감성과 이성사이의 생각
짧고 좋은 글귀를 써보려고 합니다.
겨울 감성 글귀
계절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우리는 내년을 준비하고
날씨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가슴은 먹먹해진다.
또 그렇게
그 겨울이 분다.
- kimdansun -
계절이 바뀌어
쌀쌀하고 얼어붙은 겨울이지만
네가 내 옆에 있는 이상
내 계절은
항상 따사로운 봄이야.
- kimdansun -
날씨가 추워서
은근슬쩍 네 손을 잡고
바람이 차가워서
은근슬쩍 네 품에 안긴다.
겨울이란
참 핑계대기 좋은 계절이다.
- kimdansun -
길가에 파는
어묵이 생각나는 계절
뜨거워서 호호 불어먹는
달달한 호떡이 생각나는 계절
이불속에서 하나하나
까먹는 귤이 생각나는 계절
우리는 그 계절을
겨울이라 부른다.
- kimdansun -
겨울 좋은 글귀
크리스마스 전에
헤어지지 말았어야 했어.
크리스마스 전에
솔로를 탈출해야 했어.
사람들의 크리스마스엔
내가 낄 자리가 없어
유난히 춥고 외로워지는
겨울이 돼버렸어.
- kimdansun -
매년 오는 계절이지만
그 차가운 공기에
새로운 숨을 쉬는 것 같고
그 차가운 분위기에
유난히 내 마음은 감성으로 가득 찬다.
차가운 공기와 차가운 분위기에서
우리의 감성은 숨을 쉬고
마음도 왠지 따뜻해지는 거 같다.
- kimdansun -
겨울만 되면
이성적인 나조차도
감성적인 시인이 되는 것 같다.
없었던 감성마저
숨어있던 감성마저
꺼내어 시처럼 글을 써본다.
역시나
시인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마음만큼은
겨울의 시인이 되어본다.
- kimdansun -
겨울에는
이성적으로 살아온 우리에게
마지막과 시작만큼은
감성적으로
보내라는 배려의 계절이다.
내년에도 경쟁을 하며
싸울 우리들에게
조금은 쉬어가라는
휴식의 시간을 내어준다.
이번해는 ' 안녕 '
새로운 해도 ' 안녕 '
- kimdansun -
겨울에 대한
감성과 이성사이의 생각
짧고 좋은 글귀였습니다.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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